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www.keco.or.kr)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손양래)는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사업장을 발굴하여 포상하고자 환경부와 공단이 실시하는 '2014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와 관련하여 관내 사업장이 응모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 기업은 공정개선 등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거나 재활용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환경 친화적 사업장으로서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공모분야는 ▲사업장 폐기물 발생억제 실적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실적 ▲유공자 및 특별상 부문으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실적 우수자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포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감량의무 대상 사업장: ▲최근 3년간의 연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지정폐기물을 100톤 이상 배출하는 자 ▲최근 3년간의 연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지정폐기물 외의 폐기물을 1천톤 이상 배출하는 자

이에 따라 수도권동부지역본부는 관내 감량화 의무 대상 사업장(212개소)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응모 안내와 함께 업체 요구 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지원팀 차원진 팀장은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폐기물 감량화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 대한 격려와 지원이므로 우리 관내 많은 사업장에서 응모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본부는 이러한 시상제도를 비롯한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함으로서 폐기물 감량화 정책을 일선 사업장에서 더욱 잘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교육신청은 올바로시스템 홈페이지(www.allbaro.or.kr) 또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자원순환지원팀(☎ 031-590-06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