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일 경기도 안양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되는 『AI 방역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회』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종합토론회는 ‘14년을 포함하여 그간 5차례 고병원성 AI 가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향후 국내 AI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주요 토론 과제는 △AI 특별관리지구 설정 및 관리, △방역대 및 방역조치(살처분, 이동제한 등) 보완, △지원·보상제도 개선(살처분 보상금 지급기준 구체화 등), △방역체계 개편(가축방역협의회, AI 검사 포함), △축산업 허가제 관리 강화, △계열화사업자 책임관리제도 도입, △백신정책 도입방안 등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가금농가, AI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관련  협회 등 총 3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