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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으로 취약아동들의 영양관리에 나선다. 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10월말까지 용현면, 선구동 한부모·조손가구 아동 및 남양동 지역아동센터 아동 91명을 대상으로 과일공급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취약아동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령기(6∼18세) 아동들이 1일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500g)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동 청소년의 과일 섭취량이 낮고, 비타민C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과일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시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건강 과일바구니사업은 지역사회(용현교회, 삼한교회, 남양동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세 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과일을 손질하고 1인 분량으로 포장하여 주 1회 각 가정으로 배달한다.
과일 공급은 주 1회 아동 1인당 200∼300g의 신선한 제철 과일 2∼3종류를 손질하여 밀폐 용기에 포장 후 아동에게 전달된다.
영양교육은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 과일·채소반찬 먹기, 골고루 먹기 등 식생활 교육을 월 1회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가정통신문을 활용 한부모 가구 및 보호자를 위한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자원봉사가 가능한 지역의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으로 시행하는 건강 과일바구니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과일 섭취량의 증가를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비만 예방 및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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