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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바다 숲 살리기 본격 추진
2014년 03월 31일 (월) 17:12:02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장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영세 어업인의 소득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갯녹음현상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개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써 지난해 선행연구 결과, 미생물처리 모판을 마을어장 해수 속에 투입한 후 10일 만에 해조류가 착생하고 번식하는 등 매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해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조류 번식효과를 검증하게 되며 유용미생물을 혼합한 포자착생용 모판과 이식용 모판을 제작하고 수심 6m 이하에 투입한 후 미생물제제(지름 6cm이상의 구형(求刑)으로 제조)를 정기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해조류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과 공동으로 모판에 착생한 해조류와 이식한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확산되는지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12월중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해조류 군락형성이 목표인 본 사업이 성공하면 마을어장 복원 및 어민 소득증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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