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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 사고 주의 신신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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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주말이나 휴일을 맞아 강가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증가하면서 사고발생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매년 강가나 하천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난사고에 대한 피서객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미흡하여 익사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익사사고 대부분이 피서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조금만 주의를 하면 방지할 수 있는데도 이를 소홀히 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는 무더위와 장마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피서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진주소방서(서장 박경표)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사고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수변안전요원 모집 등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적은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관리하다 보니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인력부족 등으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일부 관광지 이외에는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어 피서객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물놀이가 피서를 하기에 안성맞춤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물놀이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방지하도록 하여야겠다. 구명조끼, 튜브 등 안전장비는 필수물품으로 준비해가자 수영금지구역으로 지정한 곳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말고 유속이 너무 센 곳이나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자 바닷가에서는 수면이 금방 높아질 수 있으므로 수심은 허리높이 이하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을 챙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다이빙 시에는 너무 얕은 곳을 피하도록 하자. 수면이 그늘져 있어 너무 차가운 곳은 피하여야 한다 .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맨손체조 등으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팔.다리 등에 물을 조끔씩 발라 신체가 적응 하도록 하여 갑자기 팔과 다리에 쥐가 나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음주를 하고 수영을 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음주 후 물에 들어 가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 또한 과식이나 약물복용 후에 물놀이는 금지하여야 한다. 약물복용 후에 하는 물놀이는 판단력 저하로 큰 화를 초래 할 수 있다 조대원이 가까이 있고 수영하도록 만들어 놓은 곳을 이용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이용토록 하고 혼자 물놀이하러 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강가에서 어린아이들을 방치하여 아이들끼리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항상 신경을 쓰고 보살피도록 하자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기초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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