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북평면(면장 유환대)에서는 20일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 봄맞이 및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시가지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지난 동절기간 제설작업으로 인해 적치된 모래 및 흙 등이 봄바람에 흩날려 환경오염은 물론 면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은 물론 주요 도로변까지 확대 실시하여 북평면의 환경정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