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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해외조림 개척 시대를 열었다
녹색사업단, 미진출 남미지역에 기업의 투자진출기반 조성 및 교두보 확보마련을 위한 파라과이 해외조림 사업 착수
2014년 03월 21일 (금) 10:37:22 채영지 기자 webmaster@ecolaw.co.kr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은 지난 19일, 파라과이 동남부지역 까아구아수주에서 파라과이 해외조림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기념하는 조림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재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홀란도 가브리엘 파라과이 산림청장, 지역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녹색사업단의 조림착수를 축하했다.

 

 녹색사업단은 지난 2009년 파라과이 산림청과 우리 산림청간의 산림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2012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대상지 확보에 박차를 가한 끝에 지난 12월 약 250ha의 토지를 확보하여 현재까지 10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을 실시했다.

 

 파라과이는 조림에 유리한 자연환경과 남미공동시장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조림산업의 신흥 투자처로써 각광을 받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 기업에는미개척지라 할 수 있다. 이에 녹색사업단은 지난해 5월『해외산림투자 실무가이드 파라과이편』을 발간하고 10ha 규모의 시험림 조성 등을 통해민간기업의 투자진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녹색사업단은 이번 파라과이 조림 착수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1만㏊까지 조림 규모를 확대하고 칠레, 에콰도르 등 주변 국가로 해외 산림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녹색사업단 관계자는 “본 사업이 민간 기업체에 남미 조림사업에 대한 가능성을알리는 성공적인 모델림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청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산림투자 기반 조성을 위해 2009년 파라과이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와 알제리, 베냉 등 아프리카 국가로 해외조림투자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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