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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일 '도심하천 살리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1992년 11월 UN총회에서 세계적인 물 부족의 심각성을 상기하기 위해 3월 22일을'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매년 이날 정부차원에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마산회원구 지역의 도심하천인 회원천, 삼호천, 산호천, 양덕천 등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EM흙공 투척행사를 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회원천 상류인 마산여중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경남환경연합(이사장 남성용) 회원 50명과 마산여중 학부모회, 청소년 환경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의 민·관이 함께 진행했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창원시 임태현 환경녹지국장은 "우리나라는 물이 풍부한 국가가 아니라 물이 부족한 국가이므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러한 물 부족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우리 주변의 하천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창원시는 20일 '도심하천 살리기' 행사와 병행해 21일에는 지금까지 추진 해 온 농촌 도랑살리기 사업 완료지역 7개도랑(북면갈전, 신기, 월계, 소라, 동읍 자여, 마룡, 금산)에서 물길 및 도랑정비, 하천 정화활동, 흙공 던지기 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지역에 인접한 하천의 생태 건강성 확보와 지역주민에 의한 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러한 하천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