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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창원 '2014년 으뜸마을만들기'
2014년 03월 20일 (목) 09:46:01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창원시 '2014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가 19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62개 전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 담당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계적인 '환경수도 창원'을 지향하는 창원시의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환경정책 사업으로, 전 읍면동의 지역주민이 지역여건에 맞는 환경실천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수도 창원만들기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2010년에 15개 읍면동 참여를 시작으로 2011년 7월부터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창원시 환경수도 으뜸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추진해 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창원시 관내 62개 전 읍면동이 적극 참여하기 시작하여 지난 2013년에는 공모에 의한 9개 시범사업을 포함하여 133개 환경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등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328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열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는 ▲'2014년 마을만들기 환경순회교육계획' 설명 ▲'2013년도 추진 으뜸마을만들기' 영상물 상영 ▲'2014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계획' 설명 ▲'2013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창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우수사례발표 ▲2014년 으뜸마을만들기 추진방향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상'을 차지한 의창구 의창동의 '향기나는 꽃거리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의창동의 '향기나는 꽃거리 조성사업'은 ▲타 지역보다 낙후된 의창동 상점가 일대를 화분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상점 앞 꽃화분 가꾸기 붐 조성 ▲꽃거리 조성 추진팀 발대식 개최 ▲폐화분 등을 예술화분으로 재활용하는 '폐화분 재활용 데이' 운영 ▲창원대 미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14곳 노후 벽면을 두 차례에 걸쳐 꽃 벽화 조성 ▲묘목 600그루, 꽃모종 3,000포기의 화분을 상점가에 배부하여 매주 목요일을 '화분지키미 데이'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그동안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사업'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관계자에 대해 그간의 노력들을 치하드린다"면서 "으뜸마을만들기이 주민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므로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환경수도 창원' 마을만들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2014년에도 전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계속 발굴하는 한편 '세계의 환경수도' 이미지에 걸 맞는 저탄소 녹색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이 시민의 환경실천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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