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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깨끗한 바다만들기 돌입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제도 운영
2014년 03월 18일 (화) 09:16:19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중 다량 발생하고 있는 해안변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제도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며, 최근 힐링생활을 추구하며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놀다 버리고 가는 생활쓰레기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고, 기후변화 등에 의한 파래가 다량 번식으로 해안가에 퇴적되고 있으며, 또한 타 시·도 바다 양식장 등에서 훼손되거나 유실된 스티로폼 등 해양폐기물이 해·조류를 타고 밀려와 바닷가에 쌓이고 있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해양환경미화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양환경미화원 제도를 도입 2개사업·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해안변 주요관광지, 올레길 등에 상시 배치 운영하고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처리토록 하여 해안가를 보다 더 깨끗하게 가꿔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여 해안변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하여 13개사업·20억3천만원 투자하여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해양쓰레기 정화,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조업중 인양 쓰레기수매사업 등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수거에 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제주도내 바닷가에 대한 정화활동을 민간인들이 자율 참여하는 도민운동으로 전개하여 깨끗한 바다를 조성 '클린제주'를 구현하고자 '1社 1村 바다 가꾸기 운동'을 기관·단체, 민간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참여희망을 모집하고, 참여 기관·단체별로 희망하는 지역의 일정 해역을 지정 바닷가에 대한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자기 바다 가꾸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및 가족,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정한 제주를 보여주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을 함으로써 아름다운 제주도의 해양환경 보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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