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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심 속 힐링 공간 '생태놀이터' 조성
2014년 03월 14일 (금) 17:18:56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경남도는 창원 중동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가 환경부 공모 '생태놀이터' 신규 조성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도시생활권의 부족한 생태공간을 확충하고, 지역민에게 놀이, 체험, 생태교육 등이 가능한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환경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59개소를 신청 받아 이번에 12개소가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개소 당 1억 5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게 된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창원 중동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는 그간 토지구획정리 사업 후 대상 사업지 주변 400m 이내에 공원·녹지공간이 없어 인근 주민의 공원 조성 요구가 있어왔던 곳이다.

 또 공원부지 내 무단경작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으로써,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기에 생태연못 등 자연형 공간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 시설, 소규모 생물서식지, 휴식·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도심 속에 방치된 땅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라며 "향후 추가로 사업 대상지역을 발굴하여 도심 환경 개선에 계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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