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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내린 폭설 제설작업을 지난 주말까지 완료하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삼척 지역에는 지난 14일까지 내린 눈은 1911년 기상 관측이래 최장 최고의 많은 눈으로 적게는 141cm에서 최고 226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는 기록적인 폭설에도 불구하고 2011년 2월의 제설 복구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연인원 23,979명과 장비 총 3,080대가 동원되고 제설기간도 2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의 긴 시간이 소요 되었으며 제설비용도 15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에는 군부대와 경찰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제설기간동안 23사단과 59연대에서 9,940명의 군인과 경찰인력3,030명지원 되었다.
또한 연수구를 비롯한 5개 자매도시와 충청남도외 전국 1개 자치단체에서 장비와 제설을 지원해 주었으며 삼척시 관내 기관 단체 및 기업체에서도 많은 장비를 지원해 주어 최악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삼척시의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는 총 299건에 45억원으로 공공시설이 9건에 19억원이고 사유시설이 290건에 26억원으로 농·축산시설 피해가 가장 컸다.
삼척시는 대부분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부터 세부적인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추진하여 시민생활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주말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관광지 및 주거시설, 읍면동지역 주요도로 노폭확장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제설작업 마무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크고 작은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이 용기와 희망으로 재난의 어려움을 극복해 주기를 바란다며 금주부터는 폭설 피해의 복구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