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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명암약수터의 옛 명성을 되기 위해 2015년까지 약수터 3만692㎡ 부지에 시민이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명암약수공원을 만든다.
약수터 주변 흉물스런 건물과 음식점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약수터 옆에 흐르는 계곡을 생태적인 친수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옛 명암약수터를 복원하고 나무숲 사이에 생태공원과 놀이터 등을 설치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오는 3월 말부터 8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보상을 마친 무허가 건축물과 음식점 등 주변 정리와 친수 공간 조성에 착수한다.
철거공사가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유원지 미관을 해치고 수질오염의 주범이던 상가 건물이 제거됨으로써 자연 생태계 복원과 환경개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산성옛길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명암약수터 입구에 힐링 산책로를 조성해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동물원 등을 찾는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암유원지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명암약수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억의 공간인 명암약수터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