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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 에코하우스'를 지리산 둘레길 내 게스트하우스 및 녹색생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동군은 적량면 동촌길 '옛 삼화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작년 11월 개장한 바 있다.
폐교부지 7793㎡에 건물연면적 984㎡ 규모의 에코하우스는 다목적실·분임토의실·샤워시실·식당 등을 갖춘 본관동과 최대 100명 수용 가능한 숙박동(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운동장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에코하우스를 사계절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고자 지리산 둘레길 이용객은 물론 하계 휴가자, 단풍객, 전지훈련 팀 등 계절별 중점 이용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밤·고구마 구워먹기 등 농촌문화 체험, 삼화옛길 생태관찰로 탐방, 삼화실 역사·문화 전시회, 주변 마을의 특성을 살린 아트프로젝트 수행 등 옛 농촌의 분위기가 풍기고 지역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그리고 에코하우스에 지리산 둘레길 안내소를 설치해 산청 중태리에서 옥종·청암면을 거쳐 악양면으로 넘어가는 지리산 둘레길 이용자의 쉼터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에코하우스가 지리산 기슭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옛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힐링 코스로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하우스 시설 사용료는 1실당 하루 3만원(주말 4만원)∼9만원(주말 10만원)이며 이용 신청은 에코하우스 또는 군청 녹색환경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