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0년대 들어 연쇄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산림 복구조림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2000년이후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모두 4건에 24,889ha로서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23,138ha에 대하여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차 사업으로 경관림 및 경제수 식재로 복구조림을 완료하였으며 2004년 속초 청대산지구 180ha와 강릉 옥계지구 430ha는 2005년부터 금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복구조림을 완료하였고 2005년도 양양 산불피해지 1,141ha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추진중으로 금년까지 913ha의 복구가 완료되어 8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금년도 춘기조림을 실행함에 있어 속초·양양 등 산불 피해지 295ha에 대한 복구조림을 차질없이 완료함으로써 푸르름을 되찾고 있으며, 특히 소나무 용기묘조림은 활착 및 생육상태가 극히 양호하여 향후4 - 5년 후에는 송이 생산도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복구 실행된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지에 대하여는 지난해 9월 산림청 주관으로 강원도 및 동해안 6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등 관계관이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생태계가 점차 안정이 되고 있으며, 조림목의 경우 소나무, 해송 등 침엽수는 활착과 생장이 양호하여 조림성과가 크게 기대되고, 특히 소나무 용기묘는 마사토 등 척박한 산지에서도 생육상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 멀지 않아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불피해지에 대한 복구조림은 그 동안 피해와 복구가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왔으나 금년에는 잦은 강우와 철저한 산불예방대책으로 대형산불이 없었던 관계로 내년도에는 깨끗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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