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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식품자동판매기 일제점검 나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위생관리,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
2014년 02월 07일 (금) 13:28:56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남해군이 버스터미널 및 도로변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84개소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는 편리성으로 주민이 즐겨 이용하고 있지만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형태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내부상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 식품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자판기 주변 청결 여부, 자판기 내부 급수통·재료 혼합기 등 세척 여부, 정수기·살균기 등 정상작동 여부, 기타 신고되지 않는 자판기 영업 여부 등을 직접 검사하게 된다.

군은 위생점검 후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자에게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업신고번호, 고장 시 연락처 등이 표시되지 않은 식품자동판매기는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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