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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녹색 생산 위한 토양검사 우선해
2014년 02월 06일 (목) 14:29:33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김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토양종합검정실은 150㎡의 면적에 원자흡광분광광도계·농약잔류분석기·축산분뇨액비분석기 외 10여 종의 최신 검정 장비를 설치해 토양·농업용수·축산분뇨액비·농약잔류량·토양중금속 등을 연중 검사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내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양검사 결과 농업기술센터의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에 센터는 논·밭소득직접지불제·주요작물재배지·축산분뇨액비시용대상지·토양개량제 대상지 등 연중 4,500점 정도를 분석하고 있다.

검사 기간은 시료건조 분석까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는 즉시 농촌진흥청 흙토람에 입력 영구 보존되어, 농가가 필요시 검사 결과를 수시로 열람하여 토양관리 및 적지 적작목 선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기술센터에서는 분석 성적을 토대로 토양관리시비처방서를 발급해 현장상담 지도를 통하여 적정시비량, 물 관리 등 토양관리 전반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최근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적정기준치를 넘는 농가의 관행적인 시비와 종류를 알 수 없는 무분별한 부산물 투입으로 토양이 오염될 우려가 있다. 또, 이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까지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 증가하고 있는 때에 토양검사를 통한 건강한 토양관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해진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5년도까지 관내 논·밭 전 필지에 대한 토양검사를 완료 후 그 결과를 전산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농업에 관련된 모든 분석이 기술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신 분석 장비를 확대 설치, 신속 정확한 분석으로 건강한 토양에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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