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역주민들이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을 조성한다.
속초시는는 지역주민들의 주도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10개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말까지 공모 접수를 벌인 결과 총 20개 사업이 신청, 이 중 주민참여도와 사업의 창의성 및 효과성이 뛰어난 우수계획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10개 사업에 대해 사업당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을당 특성을 살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급속한 도시화 추진으로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시멘트 벽면 등에 벽화 그리기 사업과 조형물 공원 조성, 소공원 조성, 화단조성사업 등 마을주변지역 후미진 곳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 등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지는 영랑동(우림연립주택 환경조성사업), 교동(내사랑 교동 아름다운경관, 살고싶은 문화마을 프로젝트), 교동(고향의 숨은 정취를 느낄수 있는 도심속 작은공간 만들기), 노학동(응골마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노학동(척산마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노학동(자활촌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조양동(청대산자연환경개선사업), 청호동(꽃과어울러진 어촌마을만들기), 청호동(아바이마을 유래 및 문화찾기 사업), 대포동(상도문1리 마을쉼터 및 체험장조성) 등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오는 10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키로 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한 1개 사업을 선정해 11월 강원도 및 행자부에서 실시하는 콘테스트에 응·모하여 전국단위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는 꽃밭.소하천 가꾸기, 담장 허물기, 쉼터.녹지조성, 취약지 대청소 등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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