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매기 등 어촌체험, 해양 경관 감상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대만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어촌체험 행사가 진도군에서 개최됐다.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업외 소득원 발굴로 ‘잘사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동안 진도군 의신면 접도에서 ‘아름다운 남도어촌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전남도와 진도군 등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를 통해 120여명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어촌체험을 실시, 도시민과 어촌주민간의 교류확대를 통해 어촌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어업외 소득원 개발과 방문객 접객능력 향상 등을 바탕으로 체험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 어촌관광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대도시와 접근성이 떨어진 진도군의 지리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촌체험이라는 색다른 관광은 만족도 면에서 행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진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어촌체험 행사는 도시민에게 색다른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산 수산물의 홍보를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어촌 관광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어촌체험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 어법인 개매기 체험 ,남도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웰빙 등산로 산책 ,해안일주(선상) 체험행사,개매기로 잡은 고기를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수산물 시식 ,접도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촌체험행사에 참가한 박소영(서울특별시 중랑구·초등 6년)은 “체험행사에서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인심과 천혜의 자연 경관, 독특한 체험행사 등이 만족스러웠다”며 “기회가 되면 엄마, 아빠랑 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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