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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다문화․외국인 자녀 맞춤 방문교육희망자를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거주 '12년도 태생의 만2세부터 '02년도 태생의 만12세 사이 자녀를 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 및 초등학교 기초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육을 제공하며 신청가정은 월 5천원만 부담하게 된다. 나머지는 서울시와 강사를 파견하는 (주)대교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2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한국어 500명, 기초학력 500명으로 1,000명이며, 이 중 저소득 가구 자녀 및 서울시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받은 적 없는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정하고, 그 다음으로 각 자치구별 다문화․외국인 비율을 감안하여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자녀는 3월부터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취학 전 만 2~6세 다문화·외국인 자녀는 ‘한국어 방문학습’을, 취학 후 자녀(만7~12세)는 ‘기초학력 방문학습’을 일주일에 한번, 1:1 맞춤식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취학 전 아동은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한국어를(한글 및 국어 중 택1), 취학 후 아동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 주요과목을(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중 택1) 주1회 방문학습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학습 이외에도 현장 체험학습, 자녀교육 특강 등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학습 이외에도 오감체험 및 진로탐험을 위한 현장학습도 실시되는데, 드림멘토 체험강사를 통해 취학 전 자녀에게는 다중지능 체험학습(도자기체험, 제빵체험 등), 취학 후 자녀에게는 진로탐험 체험학습(명문대 탐방, 직업체험관 방문 등)이 제공된다.
또 다문화․외국인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이해 및 자녀교육을 위한 교양강좌도 실시되어, 초등자녀의 감정조절, 동기부여 및 자기주도학습법 등을 코칭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기타사항은 대교 콜센터 및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다문화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외국인 가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국학교 공부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집합교육 과정에서는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학 전․후 다문화․외국인 자녀에게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생활 적응 및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