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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음식 익혀먹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2014년 01월 28일 (화) 16:17:43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울산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차례 음식 등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형·원형의 바이러스로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며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된다. 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 굴 등 패류를 충분히 살균·세척 또는 가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주요 증상은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가벼운 경우에는 가정에서 응급조치로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면 효과적이다.

 메스꺼움 등 식중독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설 연휴 기간에 진료하는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같이 식사한 여러 사람에게 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시 보건위생과(☏052-229-3530~4) 또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조리식품의 중심 온도를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 등 비가열 식품은 살균 세척제를 이용해 씻거나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충분히 씻어 섭취하면 된다.

 또,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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