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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년 추석 명절 당시 개방한 임도 모습 |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전 국민이 고향을 찾는다는 설렘으로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시기인 것이다.
그러나 실상 조상님을 찾아뵐 성묘 길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길 없는 비탈길과 숲길을 헤쳐가다 보면 옷이고 신발이고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청장 : 신원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임도를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의 이번 조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를 전후한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다. 다만, 적설 및 결빙된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산림청 ‘남송희’ 목재생산과장은 “개방하는 구간도 그늘진 곳은 결빙된 곳이 있어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지역은 겨울가뭄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으니 성묘 시 불씨 취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