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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올 2월부터 저녹스버너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과 연료사용량 감소를 위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10년부터 저녹스버너 교체사업을 시행 중이며, '13년까지 4년간 총 109대를 교체완료하고 80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B-C유, 경유, LNG를 사용하는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LNG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대상 중 제조업 사업장과 버너 설치년도가 오래된 사업장을 우선순위에 두어 선정하게 되었으며, 이들 사업장의 저녹스 버너와 제어판넬, 송풍기, 가스트레인 등 부대시설을 교체하는 비용에 대해 보일러 용량에 따라 0.3톤 420만원∼10톤 이상 2,1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질소산화물(NOX)은 기침,가래,호흡기 장애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클뿐만 아니라 태양의 자외선, 분진등과 반응하며 광화학 스모그의 원인이 되고, 공기 중의 수분에 용해되어 산성비로 전환함에 따라 삼림,수목,농작물 등에 피해를 주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저녹스버너는 연소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여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시스템으로, 저감능력은 일반가스버너 평균 배출 농도가 77ppm인 반면 에너지관리공단 또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인정받은 저녹스버너의 배출농도는 32ppm으로 NOX 저감율이 50%이상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 관내에 설치된 저녹스버너 109대의 NOX 저감량을 살펴보면 년간 40.7톤 정도 된다.
또한 연료절감률이 3%정도로 연료절감에 따른 저녹스버너 1대의 온실가스) 저감량은 120톤/년으로 109대로 환산하면 승용차 4,360대 또는 대형경유차 654대를 폐차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전주시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녹스버너 설치에 따른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매우 큰 만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중소사업장의 대기환경개선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금년에도 8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할 계획으로,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저녹스버너 설치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설치 완료한 업소에 대하여 설치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