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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버려진 영농폐비닐, 농약플라스틱 빈병과 봉지 등을 전량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자연생태계를 보전을 위해 농가에 수거장려금을 지급, 농외소득 창출 효과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군은 수거된 영농폐기물 2,306톤으로 잡초 방제를 위해 사용한 영농폐비닐 2,289톤과 함께 농약플라스틱빈병과 빈 봉지 17톤을 수거, 농업인에게는 수거장려금으로 4억 5천 7백만 원을 지급해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안군은 '06년도부터 작년까지 영농폐비닐 16,309톤, 농약플라스틱병과 빈 봉지 149톤 등 총 16,458톤을 수거 재활용했으며 이에 수거장려금 36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마을단위 기금으로 활용돼 경로잔치 등 주민 화합에 긍정적 기능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 군은 농촌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을 완전 수거해 '청정 유기농섬' 조성과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연안갯벌 생태계를 보호해 쾌적한 농촌이 있는 청정섬을 조성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군의 제도들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수거장려금을 지급, 마을단위 수거활동이 순차 이루어져 자연생태계까지 보존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안군은 이러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금년도 수거장려금을 작년 대비 10∼20% 인상해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영농폐비닐이 농촌들녘에서 소각되거나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을 단위 영농폐기물 수집장을 금년도에 6억 6천 5백만 원을 투입, 133개소를 설치하고 '15년까지 전마을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청정섬 조성과 함께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