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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오는 4월 초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라 군은 작년 10월부터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 건축설계경기(현상설계) 공모를 시작, 올해 1월 13일 심사, 당선작을 선정해 응모작품 중 최우수작과 1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건립 건축설계경기(현상설계) 응모작품 중 최우수작(당선작)은(주)가가건축사사무소의 설계작품이 선정됐고 출품작은 군민들이 살펴볼 수 있게끔 기장군청 5층 로비에 오는 23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는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283번지 일원 부지 9,637㎡, 연면적 5,388㎡로 건설되며, '15년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연구센터는 종묘연구센터·종묘배양동 등 2개동으로, 연구기능, 종묘배양기능, 관리기능, 교육 및 홍보기능을 담당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해조류 육종·융합연구센터는 신품종 개발, 우량 육종 선별 및 보존, 기장 미역·다시마 특구와 연계한 특성화된 해조류 종묘생산, 배양, 가이식 단계의 집약화 및 전문화 등을 목표로, 해조류와 관련 산업의 융합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