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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시기본계획' 시민 아이디어 받는다
2014년 01월 14일 (화) 10:21:54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대구시가 ‘2030 대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계획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실질 참여를 통한 실용적 계획을 이룩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제까지 도시기본계획이 공무원 및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금번 도시기본계획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해 이를 계획에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만들 계획이라는 게 대구시의 입장이다.

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2도심, 4부도심 도시공간구조 재진단을 통한 체계정비, 도시철도 역세권 활성화 등을 위한 상업지역 정비, 행정단위 생활권에서 시민행복단위 생활권 등 행복도시로 나아갈 20년 후 미래 대구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시민 아이디어는 대구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이메일·홈페이지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충분히 검토한 후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해 도시의 미래상과 핵심이슈 과제로 선정하는 등 도시기본계획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2030 대구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7월에 착수해 계획 목표 및 지표 설정, 도시 공간 구조의 설정,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수립해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16년 2월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고 원칙이 되는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은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 참여해 대구의 미래상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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