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이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홍기 군수, 도·군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 작목반 임원, 친환경실천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군 거창' 선포식 및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거창군은 '거창군 친환경농업 비전과 전략'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메카, 거창'을 비전으로 삼고 친환경농업 육성체제 구축/활성화,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 등 5대 추진전략을 대내외 발표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한 거창군 친환경농업의 미래상을 보면 '20년까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생산 비중을 현재 6%에서 30%로, 유기·무항생제 축산을 202호에서 440호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은 12%에서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며 대구, 울산 등 대도시에 친환경농산물 직매장을 설치해 생협과 연계한 친환경 가공단지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준공식을 가진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 연간 500톤을 생산하는 시설로 작년부터 1차 원예용 미생물을 생산하여 원예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2차로 축산용 생균 3종도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종합분석실에서는 토양정밀검정과 잔류농약분석 등 지역 농산물 정밀분석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돕는 등 친환경 농업을 위한 기반은 잘 갖추어졌다는 평이다.
이외 거창군은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비료 지원, 친환경농법 및 농자재 지원, 친환경농업직불사업 추진, 친환경인증지원 및 친환경농업인 현장 컨설팅 지원, 녹색농업대학 친환경농업과정 신설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오늘 친환경농업군 선포를 계기로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농정의 중점을 두겠으며 우리 거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