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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도서관(관장 고태구)에서 작년도 도서관 이용자 및 대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내 공공도서관에서는 50만 권을 최초 돌파했다고 밝혔다.
'13년 도서대출 실적을 보면 551,486권(1일 평균 1,893권)/이용자 418,009명(1일 평균 1,234명)으로 작년 430,037권에 비해 28%가 증가했으며, 도서별 대출 실적은 일반도서 183,099권 어린이도서 315,144권, 외국 도서 53,234권으로 나타났다.
또 최신간 도서 확보를 위해 매년 3억 원 상당의 도서구입비로 도민 희망도서, 외국도서, 제주문헌 등 다양한 분야 도서를 수시로 구입, 최단기간 내 170,143권을 비치·제공하고, 자료실별 도서 확보는 일반 도서 74,283권, 어린이 도서 51,598권 외국 도서 24,153권, 제주문헌 19,794권을 확보했다. 나아가 '책 읽는 제주' 운동 확산을 위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 참여자도 354회 12,685명으로 작년 9,520명에 비해 37%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중에는 도서관 책 잔치, 명사초청강연회, 인문학 아카데미, 독서 지도자 심화 과정, 독서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강좌, 꿈 다락 토요 문화학교 등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한국도서관협회 국립중앙도서관 협력사업, 도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제주도민 독후감 모집, 독서의 달 행사, 모범 독서가족 표창 등 운영으로 독서 생활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렇듯 도서 대출과 이용자가 늘어난 것은 작년부터 회원증 하나로 도내 15개 공공도서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도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도서 대출을 쉽게 하게끔 하며 최신간 도서 및 도민희망도서를 신속 구입,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 아우르는 '책 읽는 제주' 등 대표도서관으로서 특성화 전략 독서 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