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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농업' 육성에 26억 투입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 고품질 친환경인증 쌀 생산지원 등
2014년 01월 08일 (수) 14:01:02 김종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청주시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비율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육성 사업'에 전력을 기울인다.

시는 작년 민선5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인 '청주근교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207ha에서 248ha로 전년 대비 20% 늘리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농업을 위한 흙 살리기, 친환경 농업 전문단지 확대, 친환경 농업 인증농가 소득보전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 결과다.

올해는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 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고품질 친환경인증 쌀 생산지원 등 2개 분야에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총 26억3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먼저 친환경 농업단지 육성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농법 지원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 기반조성에는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녹비작물종자 등을 공급하여 친환경적으로 지력을 증진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3곳의 작목반에 친환경 자재와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법 지원에도 우렁이종패, 친환경제제 등을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총사업비 8억 원 규모의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사업을 정봉동, 정상동 등 2곳에 유치해 도시근교 안전먹거리 기반 구축을 위한 생산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쌀 생산지원 분야로는 오근장동 등 7개 지역, 180ha에 각종 친환경제제, 친환경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등 2억3800만 원을 투자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근교 친환경 농업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무상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농민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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