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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2014년 노인·장애인·저출산고령화관련 예산은 2,389억원으로 지난해 1,804억원 보다 32.4%가 증가하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이중 2014년 장애인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51억원이 증가한 748억원을 투입하였다.
2014년 주요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장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급하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13년 소득하위 63% 중증장애인 대상 월96,800원을 지급하던 것을 24억원이 증가한 94억원을 투입하여 '14년 하반기부터는 소득하위 70% 중증장애인에게 월20만원을 확대 지급하게 된다.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된다. 2014년에는 사업비 61억원을 투입, 올해 1,430명 보다 107명이 증가한 1,535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동의 불편한 중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교통수당이 확대하여 지원된다. 기존 1,2급 장애인 및 3급 뇌병변장애인에서 1,2급 장애인 및 3급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 지원되어 3급 장애인 2,200여명이 신규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애인복지분야 신규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27일 진료개시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이 장애인·의료취약계층 및 스포츠 전지훈련팀 등에게 재활치료와 특수치료(낮병동 운영 및 수치료 등)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초부터 환자 눈높이에 맞는 공공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들에 대한 문화예술 기회제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소양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 Program 개발 등 종합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가 처음으로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4년 장애인복지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