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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이 구랍 31일 뉴욕시장으로서 12년 간 임기를 마치고 영예롭게 퇴임한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창원시는 "서한문을 통해 박완수 시장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비롯한 자전거정책, 총기규제, 환경보호 등 많은 훌륭한 정책으로 뉴욕시를 명실상부한 '자유세계수도'로 만들기 위해 힘써온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시장은 작년 4월 박완수 창원시장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시장포럼(Global Mayors Forum)' 초청강연을 위해 방문 중,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초청에 의해 뉴욕시청에서 회동을 갖고 계속 만남을 이어왔다.
기후변화리더십 그룹인 'C40'에 가입돼있는 양 도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효과적 대응을 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박 시장과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당시 회동에서 양시의 환경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정책,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열정을 공유했었다. 특히 박 시장은 창원시의 공용자전거시스템 '누비자'의 도입 경험을 공유, 시민을 위한 환경정책 및 건강증진 정책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감사서한문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살피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블룸버그 시장의 철학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더 나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