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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누에체험학습관 개관
2007년 06월 08일 (금) 00:20:07 김광훈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누에치는 마을
환경친화적 누에치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천양잠농협이 주관하는 '누에체험학습관'이 지난해 봄철(6. 6∼6.30)과 가을철(9. 6∼9.30)에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에서 개관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인 등 방문객 5,000여명이 참관하는 성과를 거양한바 있다.
본 누에체험학습관은 누에씨에서 애벌레로, 애벌레에서 누에고치로, 누에고치에서 번데기로, 번데기에서 누에나방으로 변화하는 누에 일대기를 보여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누에를 만져보고, 누에에게 뽕잎을 주는 등 누에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줌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참관방문객에 비해 기존의 누에체험학습관으로는 수용능력이 턱없이 협소하여 참관을 희망하는 인원에게 관람기회를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올해에는 사업비 180백만원을 지원하여 길이25m, 높이3m, 폭3m 크기의 새로운 '세상에서 가장 큰 누에체험학습관'이 6월 15일경에 개관되면,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인원에 대하여 새로운 "누에체험학습"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인에게 가정에서 누에사육 할 수 있는 "누에키트" 제공,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직접 누에를 키워볼 수 있도록 누에사육 키트를 만들어 실비로 어린이들에게 공급(누에5마리, 뽕잎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누에키트"를 통해 누에의 일대기를 직접체험 할 수 있어 학습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누에키트은 소량의 누에 사육용 플라스틱 상자이다.학습관이 있는 오룡리는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발전 된 누에주산지 마을로서 현재 전국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누에치는 마을로써 58농가 중 40∼50대가 주축으로 35농가가 양잠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잠업으로 호당 1,000여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주 5일 근무확대로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여가활동 체험장소로서 주변의 청정 자연환경과 누에치기의 생생한 학습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양잠산물을 널리 알리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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