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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14년도 새해 해맞이 행사와 연계, 홍천읍 연봉리와 동면 성수리 경계에 위치한 남산 정상부 해발고도를 복원하는 '남산 살리기 행사'를 추진한다.
남산의 정상 해발고도는 412.7m이었으나 인위적·자연적 피해로 인해 산정상부 토사가 매년 유실되는 현상으로 국립지리원에서 표기된 해발고도 보다 현재는 30∼50Cm 정도가 낮은 상황이다.
금번 행사를 위해 군은 남산 정상부 토사 성분과 유사한 마사토량 1톤을 확보했으며, 준비된 토사는 남산 해맞이 행사에 참여 중인 산행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경우 0.5kg, 청,장년층은 1.0kg씩 모래주머니에 담아 1개씩을 남산정상부까지 2.3km를 산행하며 운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적 요인으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함으로써 남산이 홍천군민의 대표적인 숲으로 자리 잡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남산 정상에 홍천군 관내 지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설치, 편의시설물인 운동기구와 지형 지물을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도를 설치완료해 산행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남산 숲길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홍천군민들이 가장 많이 산행하는 코스로 년중 7만 이상이 산행을 즐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3일까지 추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