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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내년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할 것
총 5개분야·62개사업·236억원 투자
2013년 12월 30일 (월) 16:15:01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귀포시가 내년도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개분야 76개사업에 236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금년 해양수산분야에 투자된 219억원보다 17억원(7.7%)이 증가한 수준이다.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마을어장내 수산물 생산력 증대를 위한 수산자원조성과 유통시설 지원사업에 18억원, 잠수어업인 복지증진에 23억원이 투자되고, 어업협정에 의한 조업어장 축소, 자원감소, 어선원수급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선어업분야에 21억원을 투자해 어선어업의 경영안정·강화에 총력을 기운다.

이 중 특히 넙치 양식산업에 대한 식품안전성 우위 선점을 위해 작년부터 전국에서 처음 지원된 친환경배합사료 시범사업에 내년도에도 75억원(국비 45, 지방비 30)을 계속 투자하게 됨으로써 친환경양식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외 어촌어항개발 및 도서개발 33억원, 항만 해운물류 활성화에 17억원, 연안환경관리 및 바다환경 개선에 15억원을 투자해 어촌지역 정주환경 개선으로 '잘사는 어촌마을 만들기'에 행정력을 모은다.

서귀포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분야 총사업비 가운데 140억원(60%)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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