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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경상남도 유일의 전기차(EV) 선도도시로 전기차 보급을 위한 각종 정책추진 실적과 노력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국내 전기차 보급·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전기차(EV) 선도도시 10개 도시를 선정, 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각종 보조금 지급 및 정책지원 등을 시행했으며 10개 EV선도도시 중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공로를 특별히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이에 창원시는 전기차(EV) 선도도시에 선정된 후, '15년까지 전기차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급 종합계획'을 '13년 7월 수립, 이를 바탕으로 2013년도에 관용 전기차 20대 및 민간 전기차 30대를 보급했다.
창원시는 민간대상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제조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대상의 전기차 시승식 및 설명회 개최, 전기차 제조사 대리점을 통한 전기차 지원 신청접수, 공개추첨을 통한 공정한 보급대상자 선정 등 시민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정보제공을 통해 보급사업을 추진해 특정 전기차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있는 전기차 보급 결과를 도출, 전기차 보급에 대한 앞선 행정경험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11월 환경부 주관 전기차 선도도시 연찬회에서 '창원시의 전기차 보급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하는 등 전기차 선도도시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정책추진과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창원시는 지난 8월 27일 EV선도도시로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인 스파크EV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이 직접 인천시 소재 한국지엠 본사를 방문해 환경부, 한국지엠과 공동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 전기차 보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그간 창원시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민간보급의 공정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의미있는 수상"이라면서, "2014년은 보다 많은 전기차가 출시되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시작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창원시의 앞선 전기차 보급정책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선도하도록 전기차 보급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