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여름철 채소·과일류 소비증가로 음식쓰레기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원활한 처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市는음식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각 자치구에 음식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감량대책도 적극 추진토록 했다.
시는 현재 음식물 처리실태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배출된 음식쓰레기가 장기 보관되지 않고 적기에 수거될 수 있도록 수집운반업무 탄력적 운영 ,수거용기 및 보관장소에 대한 주기적 위생관리(소독 등) ,음식쓰레기 수거·처리관련 민원발생시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음식쓰레기 감량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정액제인 음식물류폐기물의 수수료 납부체계를 단계적으로 종량방식으로 개선 하고, 공동주택 처리수수료를 발생량에 따라 할인·할증하는 반입총량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음식쓰레기 감량운동을 통해서 시민들이 음식물류폐기물을 조금만 줄여도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발생량을 줄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지역의 음식문화가 개선되지 않고는 늘어나는 음식쓰레기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없다”면서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병뚜껑, 비닐 등 이물질을 분리한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기 ,수박 등 과일껍질은 잘 건조하여 배출하기 ,식단계획과 함께 먹을 만큼만 요리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습관적으로 감량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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