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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환경수도로서 국제인증을 받는 단초로서 세계 최고의 환경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IUCN과 2020년까지 장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주요 사업 분야는 '14년 개최 예정의 제주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포함, 제주형 5대 의제인 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시스템 개발, UNESCO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구축, 제주도 용암 숲 곶자왈의 보전·활용을 위한 지원, 독특한 해양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 가능성, 제주 하논 분화구 복원·보전관련 사업 및 세계환경대학원 유치 등 상호합의된 사업을 협력추진하게 된다.
협력사업의 추진은 IUCN(스위스 글랑) 본부내에 IUCN 총괄국장, 제주도 파견관, 국제환경전문가 등으로 '제주도-IUCN 환경협력팀'을 구성, 제주도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사업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될 것이다. 또, 협력사업의 연차별 추진계획과 진행사항 검토 등을 위하여 고위급 추진위원회(공동의장: 제주도지사, IUCN 사무총장)를 구성·운영하게 되며 동 위원회는 연1회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MOU 협약 체결은 내년 1월 27일 IUCN 본부에서 체결되며 체결식과 더불어 제주형 5대의제 추진 전문가, 도 관련 부서와 IUCN 관계관들 간에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할 것이다.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세계환경수도를 표방 중인 국내·외 도시들이 환경분야 수상 또는 자체 계획에 의거 추진하는 것과 달리, 국제기구와의 공식 협력사업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환경수도 조성에 기초를 쌓음에 따라, 2020년 세계환경수도로서 제주 조성에 한층 탄력이 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