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윤진숙)는 19일 숙명여대에서 제1회 바른식품영양언론인상 수상식을 열었다.

제1회 바른식품영양언론인상의 수상자로는 중앙일보 박태균 기자가 선정됐다. 박태균 기자는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 학술홍보위원장, 식약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1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는 수상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출했다.

윤진숙 회장은 "우리 국민의 질병과 건강문제의 상당부분은 잘못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에 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의 후원을 받아 바른식품영양언론인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매년 언론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