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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바닥재, 안전성 미흡한 제품 많아
2013년 12월 20일 (금) 10:18:22 장인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난방기구로 주로 온돌을 이용하고 좌식생활이 일반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많다. PVC 바닥재에 대한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의 안전기준’이 새롭게 제정되어 13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바닥재 품질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PVC바닥재 가운데 7월 26일 이후 생산된 8개 제조사의 비닐장판 4종, 비닐바닥시트 11종, 비닐바닥타일 12종 등 총 27종을 대상으로 인장강도·인열강도·충격흡수성·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표면 코팅 두께 등을 시험·평가하였다.

비닐장판 중에서는 진양화학 황토펫트 제품, 비닐바닥시트 중에서는 LG하우시스 3종(뉴청맥, 자연애, 소리잠) 과 KCC 2종(숲그린, 숲 황토정) 제품이, 비닐바닥타일 중에서는 녹수의 프로마스타, LG하우시스의 보타닉우드 제품의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제품 27종 중 8종, 인열강도 및 표면 코팅 두께 측면에서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에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PVC바닥재에 관한 이번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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