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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숲길 조성에 시민 참여 이끌어
광주 동네 한 바퀴 '빛고을산들길' 설명회 개최
2013년 12월 19일 (목) 17:13:00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광주 도심 외곽을 한바퀴 도는 광주를 대표하는 둘레길 '빛고을산들길'을 시민에게 알리는 설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빛고을산들길' 실시설계 완료를 앞두고 시민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빛고을산들길'은 전남 담양과 경계지역인 북구 용산교에서 시작해 삼각산, 군왕봉, 잣고개, 동구 장원봉, 남구 분적산을 지나 서구 금당산, 서창교, 광산구 평동역, 복룡산길, 황룡강 송산유원, 백우산, 진곡, 비아를 거쳐 다시 용산교로 이어지는 81.5㎞의 도심지 외곽을 연결하는 둘레길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빛고을산들길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했다. 지난해 5월 광주 도심 둘레길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전국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했다.

'빛고을산들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자치구별 순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편한 길로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총 6개구간으로 기점과 종점을 정해 전 구간 걷기에 6일이 소요되는 노선을 확정하고, 이용객을 위한 안내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녹색 예술길로 조성, 시민 건강과 소통,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문화를 반영한 테마별 숲길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에코투어 관광상품으로 조성해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빛고을산들길 주변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 스토리텔링 연구 용역을 통해 이용객을 위한 관광홍보와 안내 가이드 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실시설계를 올 연말까지 마치고 탐방로 정비와 종합안내판, 노선 안내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위한 시설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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