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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는(소장 오형수) 구제역, AI 재발방지와 청정화를 위해 철새도래로 인한 발생위험시기인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주요 방역대책으로 연구소 본·지소 상황실 6개소를 설치·운영을 통한 상시 비상대기, 과거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중점관리, 야외바이러스 순환여부 검사·예찰 등 예방중심의 방역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AI 인체감염과 관련해 철새와 토종닭 등 940건에 대한 특별예찰과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여부 검사 1만3000두를 실시해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이 없음을 확인하는 등 국내외 전염병 발생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지난 2011년 구제역, AI 발생을 교훈삼아 지난해 6월 ‘해외전염병진단과’와 ‘역학조사과’ 등 전담조직과 인력(10명)을 보강해 전염병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가축위생연구소는 구제역 정밀진단을 위해 구제역 SOP개정, 시설·장비 등을 보완해 지난 6월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 받은데 이어, 전국 최초로 BL3(생물안전 3등급)전용실험실을 확보하는 등 초동방역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형수 소장은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연중 상시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예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악성전염병 청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