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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변화가 심상찮다.
먼저 생태계에서는 현재 전세계의 동식물들이 기후변화로 목숨을 위협받고 있으며 멸종하는 종도 많다. 현재 대량멸종위기상황으로 정상적인 속도보다 1000배 빠르게 멸종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숲들은 가뭄과 각종 변종벌레들로 인해 순식간에 파괴되고 있다.
두 번째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의 파괴로 인하여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투발루라는 나라는 국토포기선언을 하고 이웃나라에 망명을 요청한 상태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재난의 증가이다. 메사추세스 공대의 200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1970년대 이래로 대서양과 태평양의 주요폭풍들의 지속력과 강도가 50 % 가까이 높아졌다 한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기후에서는 전염병 매개체인 모기, 진드기 등이 더 생겨나고 오래된 질병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는 태양의 복사 에너지의 변화 등 지구 외적인 요인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고,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변화나 지구 표면 상태의 변화 등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이 상황에서 지구 온난화 등 전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심국가로 떠오르고 있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개소하면서 희망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GCF는 선진국들이 재정을 지원해 개발도상으로 하여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 분야에서 기존의 환경기금이 규모가 작은데다 사업범위가 제한되는 등 한계가 많고 필요한 돈이 부족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로부터 재원을 조달하는데도 GCF의 역할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GCF 사무국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은 기후변화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면서 성장과 환경이 선순환하는 체제를 지구촌에 확산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말하며 기후변화를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한국은 녹색성장과 저탄소 사회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성장은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구체화하는 개념으로, 상생의 방향에 따라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는 경제성장과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하는 경제성장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저탄소사회란 말 그대로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사회를 말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고탄소사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탄소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연에너지 이용증대, 교통 물류개선, 산업경제 혁신, 의식주 소비개혁 등의 개혁활동을 이뤄나가고 있고 우리의 실천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 지혜들을 각자 잘 기억하고 모두 실천한다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를 새로운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창조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