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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기 소비가 많아지는 겨울기간 동안 전력수급 위기를 예방하고자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중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 선발대회’를 12.9(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대형시장과 소형시장 등 2개 부분으로 총 329개소 중 14개의 시장을 선발할 계획이며, 총 시상규모는 14개소에 총 5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선발기준은 행사기간(`13년 12월~`14년 3월) 전기사용량과 전년 대비 10% 이상 절감한 건물을 대상으로 절감실적, 절감사례 등을 평가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4개월간의 절전실적은 전기절감량, 절감률,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에너지 이용 효율화, 우수절약사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게 되며,
평가방법은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별도의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기간 동안 휴폐업,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건물의 경우는 평가에서 제외된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상인연합회 등과 함께 시장 점포 내 백열등을 퇴출하고 친환경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대기전력 제로화 등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에너지 진단과 시설개선비 지원하는 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에너지자립마을 및 소규모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단위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선발대회 종료 후 참여 시장별 동절기 4개월간 전기 사용량 절감실적을 홍보함으로써 시장 등 공동체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 전체로 에너지 절감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서울시 기후대기과에 이메일(cleanair@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25개 자치구 환경과나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2013년 12월 9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이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은 에너지를 많이 쓰는 산업시설이 거의 없고 전체 에너지의 90%가량이 건물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고 있다”며, “원전하나 줄이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에너지 절약왕 선발 대회에 시민들이 관심과 적극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