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파주 민통선지역 및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Eco-DMZ 이니셔티브 행사가 열린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이사장 조동성)과 푸른파주21(상임대표 조복록)등이 공동주최하는
Eco-DMZ 이니셔티브 행사는 8일 오전 파주시청을 출발해 파주 민통선 및 도라전망대 등을 현지답사하고 오후 2시부터는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니셔티브 발의대회 및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전수진무용단의 축하공연과 DMZ 12띠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9일에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로 자리를 옮겨 세계평화공원과 DMZ 글로벌트러스트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Eco-DMZ 이니셔티브는 북한을 포함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DMZ 전체구간을 에코벨트(Eco-belt)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핵심이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현재 정부는 DMZ세계평화공원을 만든다는 구상이지만 국제정치의 역학관계에서 단기간 내에 DMZ가 평화지대로 변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은 남북이 합의하여 DMZ전역을 ‘에코벨트’로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Eco-DMZ 실천방안으로는 DMZ와 민통선지역 및 접경지역의 생태계 서비스를 보상하고 국가농업유산 및 FAO 세계농업유산을 만들어 생태관광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꼽았다.
자연환경국민신탁, 한국법제연구원, 푸른파주21, 등은 국립농업과학원, 경기관광공사 및 양구군 관계자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지난 10월3일 정전60주년이 저물기 전에 DMZ에 뜻을 둔 민간기구나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이름으로 ‘Eco-DMZ 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