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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내에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종합 시운전을 거쳐 내년 4월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해양 환경오염의 주범인 질소와 인을 줄이고 수질 정화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루 2만5천㎥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0년 12월 총 사업비 166억원(국비 83억, 시비 58억, 도비 25억)을 들여 착공한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은 2010년부터 12월 현재 생물 반응조와 농축설비동, 기계·전기 등의 핵심 설비 설치를 완료하는 등 총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고도처리시설 수질 보증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20일부터 종합 시운전을 실시한 후 내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삼척 하수처리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기존의 표준 활성화 슬러지 공법으로 제거하기 힘든 질소와 인까지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오십천 하류 및 동해안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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