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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12월 성산읍 수산리 대왕산에 대하여 사업비 17백만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대왕산은 수산리와 시흥리 경계에 걸쳐 위치해 있으면서, 제주도 동녘 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름으로 1.2㎞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기존에 조성된 탐방로 일부 구간이 경사가 심해 탐방에 어려움이 있어, 경사가 완만한 우회로를 정비하여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우회로 정비는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하고, 중심 수목은 그대로 보존하며, 바닥도 매트 설치를 지양하여 가급적 자연환경 그대로의 탐방로로 정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330백만원을 투입하여 신도리 녹남봉, 하례리 걸서악, 수산2리 궁대악, 상창리 병악, 성읍리 개오름 등 11개소에 대해 오름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오름 탐방로 정비는 가급적 인위적인 시설을 지양해 나감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서귀포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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