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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인 일명 '천사의 날개'를 설치한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석광수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은 27일 오전 9시 30분 청주시청에서 '천사의 날개' 전달식을 갖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 통학차량 문에 부착하여 승하차 시 어린이를 보호하는 장치로 뒤따르던 차량이나 오토바이와의 충돌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장치다.
시는 현대자동차로부터 423개의 천사의 날개를 기증(500만원 상당)받아 오는 12월부터 관내 15인승 이하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부착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15인승 이상 등 어린이집 통학차량 588대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여 출입문 개폐 시 자동으로 펼쳐지는 승하차 보호기를 부착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승하차 보호기를 기증한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리며, 어린이 교통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청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0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하나로 어린이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9300개의 천사의 날개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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