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아이들의 동심에 물들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남해편백자연휴양림팀에서는 소외된 농촌지역 어린이들을 위해서 지난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에 걸쳐 '1휴1교 자매결연'을 체결한 남해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숲속 학교를 운영하였다.
이번행사는 남해삼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5월 31일∼6월 1일까지 숲속수련장과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실시되었다.
숲속학교에서는 자연속에서 뛰어노는 숲속운동회,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인 명심보감배우기와 떡만들기, 숲에서 자연을 배우는 숲해설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학습 시간을 위주로 실시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숲속학교를 개최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안인호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에서는 가을의 붉은 단풍만이 물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동심을 통해 푸른 단풍도 물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숲속 학교를 계속 운영하여 아이들과 함께 자라나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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