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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정비사업' 순풍
4개 지역 23억원 투자… 연안보전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2013년 11월 19일 (화) 14:42:31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연안관리 등을 위한 올해 연안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에 따르면 ‘제2차 연안정비10개년’ 계획에 의거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읍 신산리, 대정읍 하모리, 제주시 화북1동(곤을동) 등 4개지역에 23억원을 투자해 연안보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지역은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의 침식 구간에 대한 친환경 침식방지시설(전석쌓기 166m)을 설치해 현재의 해안선을 유지 보전하고, 신산리 지역은 해안도로변에 친수공간인 쉼터(친수공간조성 653㎡)를 조성해 지역주민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하모해수욕장) 해안가는 산책로 조성(246m) 및 목교설치 1개소 등의 설치를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과 지역특색에 맞는 조형물(전통돗단배 1척)을 제작 설치한다.

또한, 제주시 화북1동(곤을동) 지역은, 해안가의 훼손된 연안보전을 위한 침식방지시설(전석쌓기 270m)과 올레길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올레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사업을 연내 마무리 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2014년에는 금년대비 82% 증가된 42억원을 투자해 연안침식방지사업과 제주만의 독특한 바다연안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누구나 한번쯤은 찾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바닷가 공원 개념의 휴식 · 친수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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