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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이끌 ‘창원환경포럼’ 닻올려
2007년 06월 04일 (월) 00:20:07 채민철
지난해 환경수도를 선포한 창원시가 4일 오후 2시 CECO 3층 대회의실에서 44개 기관ㆍ단체와 자전거타기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환경포럼’을 창립했다.
창원환경포럼에 참여한 기관ㆍ단체는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교육청, 농촌공사창원지사 등 기관과 창원대, 경남신문,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창원YMCA·YWCA,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등 시민단체와 언론기관 등 모두 44개에 이른다.
창원대 박경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 창립식은 창원시 임태현 환경수도과장의 경과보고와 김순임 간사대표의 창립선언문 낭독, 이택순 창원환경포럼 공동대표의 기념사, 창원시립합창단의축가,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창원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창립식에 이어 2시 20분부터 열린 ‘제1회 창원환경포럼’에서는 ‘창원의 자전거타기 활성화 방안’을 놓고 김기정 새창원기획팀장이 '창원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친환경적 자전거 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길남 서울시 교통운영과 녹색교통팀장, 박동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경남지부 안전시설팀장, 이청우 창원시 자전거사랑 지부장, 강재규 인제대 교수(환경법 전공)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는 환경포럼 창립을 통해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수도와 관련한 정책 비전 및 실천방안 마련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환경포럼은 환경수도를 선포한 창원시가 환경관련 정보교류와 미래상 정립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단체간의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 초부터 실무책임자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포럼 규약 및 창립선언문을 마련함으로써 출범하게 됐다.
환경포럼은 각계각층으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지원과 시민동참을 유도하고, 환경수도 창원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의제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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